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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파이낸셜타임즈 '아시아-태평양지역 혁신 법무팀' 선정

최종수정 2017.06.15 14:50기사입력 2017.06.15 14:50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SK건설은 파이낸셜타임즈가 주관한 '2017 아시아-태평양지역 혁신 법무팀 보유 기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파이낸셜타임즈는 매년 전 세계 유명 로펌의 추천을 받아 우수한 법무서비스 역량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들을 선정해왔다. 올해도 아시아-태평양지역 기업들을 심사·평가해 혁신 법무팀을 보유한 기업으로 18개 기업을 선정했다. 그 중 국내기업으로는 SK건설이 유일하게 뽑혔다. 이밖에 호주의 웨스트팩, 싱가포르 ING, DBS은행 등 글로벌 기업 지사들이 포함됐다.

파이낸셜타임즈는 "SK건설엔 글로벌 역량을 갖춘 변호사들이 포진해 있다"며 "특히 전 세계의 다양한 사업 이해관계자들과 의견을 조율하고 리스크를 분석하는 역량이 뛰어나 개발형사업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SK건설은 국내 건설사 중 해외 개발형 사업을 가장 많이 수주해 수행중이다. 지난 10년동안 단순 EPC(설계·조달·시공) 방식 수주를 탈피해 고수익 개발형사업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전환하고, 사업수행을 위한 조직과 전문인력을 꾸준히 양성해 온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다는 평가다.

SK건설은 지난 3월 국내건설사로는 최초로 이란 민자사업에 진출했다. 총 사업비만 약 4조1440억원 규모로 이란에서 추진되는 발전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앞서 2월에도 대림산업과 함께 총 사업비 3조5000억원 규모의 터키 차나칼레 현수교 프로젝트를 BOT(건설·운영·양도) 방식으로 수주했다. 이 밖에도 지난해 12월 터키 유라시아해저터널을 개통한 후 운영에 참여하고 있고, 라오스에서는 민관 협력으로 수력발전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SK건설 관계자는 "해외 개발형 사업의 경우 워낙 많은 이해관계자가 참여하기 때문에 서로 의견을 조율하고 사업 수익과 책임등에 대한 규정을 명확히 하는 법무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그동안 다양한 사업경험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가 최우수 법무서비스 기업으로 선정되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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