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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피한 6대광역시로 수요자 몰린다

최종수정 2017.02.22 17:29기사입력 2017.02.22 17:29

[아시아경제TV 김종화 기자]11.3 대책의 규제를 피한 6대광역시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수요자들의 블랙홀로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던 서울과 경기 신도시들이 대부분 조정지역에 포함되면서 청약 및 분양권 거래가 난관에 봉착했기 때문이다.

실제 11.3 대책으로 인한 시장변화는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22일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11.3 대책으로 일부지역(해운대구·연제구·동래구·남구·수영구)이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된 부산에서 올해 분양한 단지는 3개단지에 불과하다.

이 가운데 조정지역에 포함된 '부산 남구 유창그린2차'는 1순위 마감을 못했지만 진구와 강서구에서 분양한 2개단지는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특히 조정지역에서 벗어나 있고 공공택지의 장점까지 갖춘 '부산명지국제 사랑으로 부영'의 경우는 2만5000여명의 청약자가 몰려들며 23.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6대광역시의 경우 수도권 못지 않은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는데다 부산 일부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청약 조정대상지역에서 벗어나 있어 수요자가 몰려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분기 6대광역시 규제 무풍지대(부산 5개구 제외)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16개단지 1만5464가구에 달한다. 여기에다 희소성이 높은 광역시내 공공택지에서도 4개단지 303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금강주택이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지구 B-7블록 공급하는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24일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1층 ~ 지상 21층 7개동, 전용 84㎡ 총 544가구로 이뤄진다.

GS건설도 이달 중 대전광역시 서구 복수동 복수1구역 재개발을 통해 '복수센트럴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29층 11개동 전용면적 45~84㎡ 총 1102가구로 86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대림산업은 이달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동 영종하늘도시 A46블록에서 '영종하늘도시 2차 e편한세상'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74~84㎡ 총 1520가구로 이뤄진다.

한화건설은 다음 달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동 연지 1-2구역 재개발을 통해 '부산 연지 꿈에그린'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 39~84㎡ 총 1113가구로 이 중 71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2팀장은 "규제에서 빚겨간 광역시 지역은 인프라가 풍부하고 희소성도 높아 수요자들의 몰려들고 있다"면서 "이들 지역은 규제 무풍지대라고 할 수 있어 향후 분양시장의 태풍의 핵으로 부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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