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골드에이지]치킨집 사장님, 3·3·4로 쏘세요

최종수정 2015.10.19 18:12기사입력 2015.10.19 18:12

[아시아경제TV 이순영, 서지명 기자]'16.4%'. 우리나라 자영업의 생존율이다. 국세청에 따르면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자영업 창업은 949만개인 반면 폐업은 793개로 조사됐다. 창업 후 6개 중 1개만 살아남는 셈이다. 그런데도 일자리 부족과 퇴직 후 재취업 실패 등으로 인해 창업에 뛰어드는 이들이 적지 않다.
 더 큰 문제는 자영업자의 경우 직장인에 비해 노후대비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사실이다. 퇴직금이 없는데다 국민연금 보험료 납입도 미흡한 실정이다. 또한 사업에 대한 재투자나 대출상환이 우선시 되면서 자영업자의 노후 준비는 그야말로 '무방비' 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자영업자의 경우 계획있는 자산관리를 통해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신동일 KB국민은행 대치PB센터 부센터장은 19일 "큰 부자고객일수록 자산배분을 잘 한다는게 특징"이라면서 "여유자산이 없다보면 쏠림투자를 할 가능성이 높은데, 자영업자의 경우 '3ㆍ3ㆍ4' 투자원칙을 세우는게 좋다"고 말했다. 여유자산의 30%를 투자자산에, 30%를 보험이나 안정적 절세 상품에, 나머지 40%는 언제든지 쓸 수 있는 유동성상품 등에 가입해야 한다는 얘기다. 김영관 교보생명 노블리에센터 웰스매니저도 "최소한 매월 수입에서 15% 이상은 노후자금 마련 등을 위해 저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영업자에게 연금 가입은 필수라는 조언이다. 김 매니저는 "100세시대, 즉 소득 없는 장수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생존기간 동안 계속해서 연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종신연금 형태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짚었다.
 이 때 필요한 시기 연금이 나올 수 있도록 연금개시연령을 다양하게 설계하는게 바람직하다. 예컨대 연금을 한 곳에 30만원 납입하기 보다 10만원씩 나눠 가입해 A은행 상품은 만 55세부터, B증권사 상품은 60세, C보험사 상품은 65세부터 연금이 나오도록 설계하는 것이다.
 높은 소득세율이 적용되는 사업자라면 연금저축계좌 외에 노란우산공제를 적극 활용한다. 연 300만원까지 납입하면 좋고 소득세율에 따라 연 18만원에서 114만원까지 세금을 돌려 받을 수 있다. 소득공제 뿐 아니라 사업이 안되더라도 압류가 안되는 장점도 갖고 있다.
 자영업자들은 샐러리맨과 달리 소득이 불규칙해 여유자금이 생기더라도 지출부터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또한 지양해야 할 대목이다. 신 부센터장은 "여유 자금을 노후 준비를 위한 금융 상품에 투자를 한 뒤 남은 돈을 생활비로 쓰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순영ㆍ서지명 기자 lsymc@asiaetv.co.kr

이순영 lsymc@asiaetv.co.kr서지명 기자 sjm0705@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개인 독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본 원고를 토대로 투자하실 경우 발 생하는 손익에 대해 아시이경제는 책임 지지 않습니다.

오늘 본 뉴스

아시아경제 추천뉴스

리빙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