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골드메이커]화려한 싱글 꿈꾸는 그대, 월급 절반 저축하라.

최종수정 2015.10.26 14:00기사입력 2015.10.26 14:00

[아시아경제TV 이순영, 서지명 기자]혼밥(혼자 밥먹는 사람), 혼술족(혼자 술 먹는 사람)….
 인터넷 사용자라면 최근 한 번쯤은 이런 단어를 접해봤을 법하다. 1인 가구, 싱글족들이 급증하면서 온라인에서, 때로는 오프라인에서도 자주 쓰이는 신조어들이다.
 이들 싱글족들은 노후보다는 자신을 꾸미거나 여행을 가는 등 소득의 대부분을 소비하는 데 집중하기 쉽다. 혼자라서 소비를 통제해 줄 사람이 없는 것도 한 몫 한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싱글족의 경우 은퇴설계의 첫 번째는 변동성 지출부터 계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짚었다.
 26일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1인 가구는 2000년 226만명에서 올해 506만명으로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00년 15.6%에서 2015년 26.5%로 껑충 뛰었다. 60대 이상 고령층 1인 가구와 미혼ㆍ이혼에 따른 1인 가구, 여성 1인 가구 등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미혼 1인가구는 2000~2010년 동안 연평균 6.8% 증가했고, 이혼 1인 가구는 같은 기간 연평균 9.8% 늘었다.
 전문가들은 싱글족들이 외로움을 달래거나 시간을 보내기 위한 수단으로 취미활동과 공부 등 자기계발을 위해 투자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타인에게 보이기 위한 소비를 하거나 자신의 소득범위를 벗어나는 과소비를 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임은순 KB국민은행 올림픽PB센터 팀장은 "싱글족들은 기혼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변동성 지출이 크다"며 "지출 관리를 잘 하려면 자신이 노후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준오 삼성생명 강북FP 센터장은 "얼마를 벌든지 소득의 절반은 저축을 하고 저축의 최소 20%는 노후를 위해 투자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후를 대비하기 위한 저축상품으로는 연금저축과 적립식펀드를 꼽았다. 임 팀장은 "노후 대비로 개인연금저축이나 퇴직연금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며 "주택과 관련해선 청약 관련 상품 등을 기초로 한 후 목돈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박 센터장은 적립식 펀드의 경우 변동성이 작은 상품, 예컨대 지수나 가치주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한국밸류10년투자펀드', '신영마라톤펀드' 등에 관심을 가져볼 것을 추천했다.
 싱글족들은 노후를 준비하는데 앞서 실손보험과 간병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삼성생명 은퇴연구소에 따르면 40대 이상 중장년층의 78%는 '노후에 장기 간병이 필요한 상태가 될까 염려된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특별히 준비하고 있는 것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이 55%에 달해 간병에 대한 준비가 매우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 팀장은 "보험에 가입하더라도 보험료가 급여의 10%를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순수하게 보장성 보험을 택하는게 보험료가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종신보험은 사후에 보험금이 지급되므로 사후가 중요치 않은 싱글족들은 가입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전문가들은 자기계발을 꾸준히 하는 것도 은퇴시기를 늦출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순영ㆍ서지명 lsymc@asiaetv.co.kr

이순영 lsymc@asiaetv.co.kr서지명 기자 sjm0705@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개인 독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본 원고를 토대로 투자하실 경우 발 생하는 손익에 대해 아시이경제는 책임 지지 않습니다.

오늘 본 뉴스

아시아경제 추천뉴스

리빙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