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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메이커]P2P대출 투자, 천 원부터 가능하다고?

최종수정 2015.08.28 17:21기사입력 2015.08.28 17:21

[아시아경제TV 이순영 기자 ](이 기사는 8월7일 아시아경제TV '머니&이슈'에 방영된 내용입니다.)

앵커> 팝펀딩, 머니옥션, 8%, 렌딧 등 우리나라에도 P2P금융 기업들이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습니다. 개인간 소액대출 즉P2P금융이 아직은 생소하지만, 이미 오래 전부터 꾸준히 투자를 해오신 분들도 계셨고 몇 년전과는 다르게 사회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바뀌어서 많은 분들이 P2P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P2P투자는 적게는 만원에서부터 많게는 몇 천만원까지 투자가 가능한데다 재투자를 하면서 신뢰감이 쌓인 분들이 늘었고, 또 최근 신생 기업들이 많이 생겨나면서 대부업 이미지를 탈피, 부정적 인식을 벗어나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투자수익률은 대출이 곧 투자상품이 되기 때문에 대출이자와 비슷하게 이뤄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어느 대출상품에 투자하느냐에 따라서 크게 달라지는데요...전체적으로 평균14% 정도입니다.

먼저 개인간 대출상품은 하나의 대출 건에 대해 다수의 투자자가 각각 투자를 하기 때문에 자신이 어떤 사람에게 대출을 하느냐에 따라서 수익률이 달라지게 됩니다.
투자금액은 1000원부터 가능한 상품도 있고, 투자자의 투자경험 등급에 따라 단계별로 금액이 커집니다. P2P업체 팝펀딩을 통해 처음 투자하시는 새내기투자자의 경우 한 건의 경매에 9만9000원까지, 연간 최대 3천만원까지 투자가 가능합니다.

인터뷰)신현욱 팝펀딩 대표
“수익률은 마이너스 손해보시는 분도 있고 제일 높으신 분은 70%정도 물론 1년 수익률은 아니고요… P2P대출은 어떤 사이트가 됐든 복리효과가 발현되려면 2년 정도 자기 계좌에 상환이 되면 돈이 남게 되는데 이걸 그대로 두면 안돼요 지속적으로 계속 투자해야 복리효과가 2~3년사이에 수익률을 확 올려주게 되죠.”

신생기업 렌딧은 일반 P2P금융업체들과는 다르게 선대출, 후투자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자기자본으로 대출을 한 후 몇 십 건의 대출이 모아지면 그것을 포트폴리오화 해 하나의 대출상품으로 만들어 투자금액을 모으고 그 안에서 대출이 이뤄지는 형식입니다.

최근 개인간 대출 외에 동산담보대출 상품도 출시가 됐는데요… 동산담보대출은 의류 잡화분야에서 재고물품을 갖고 있는 유통업자들이 재고 물품을 팝펀딩에게 맡기고 팝펀딩에서 직접 담보가치를 평가합니다. 대출자가 상환을 못할 경우 담보물을 처분해서 원금 확보가 가능한 수준인지 아닌지 평가를 하고 계약서를 쓴 후 창고에 물품을 확보하고 대출이 나가는 시스템입니다. 동산담보대출의 경우 바로 현금화 시킬 수 있는 담보가 있기 때문에 개인소액대출보다는 금리가 낮았습니다. 보통 11~12퍼센트. 세금을 제하면 투자자에게 돌아가는 수익은 7.4%. 동산담보물건의 경우 대출자가 상환을 못하면 담보물을 매도해 원금 상환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편, 대출부실률을 낮추는 것이 국내 p2P업체 성공을 위한 핵심사안인데요…각 업체 나름대로 대손률을 낮추기 위한 장치들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유구 렌딧 이사
“금융데이터가 아예 없는 무등급자들에게는 대출을 해드릴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그분들께 대출을 해드리는 경우는 결국 그 리스크를 투자자들이 안고 갈 수 밖에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현재는 금융데이타가 하나도 없는 또는 소득이 없는 분들께 대출을 해드리고 있진 않고요 다만 사회초년생처럼 일한지 얼마되지 않았거나 취업준비기간에 고금리로 대출을 받았거나 하면 저희가 갖고 있는 데이터중에 소셜데이터도 물론이겠지만 대출자의 향후 예상되는 수익 소비성향 등은 물론 대면인터뷰를 통해서 정확하게 리스크를 파악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팝펀딩은 신용도가 낮은 계층, 금융소외계층으로 대출자 심사를 할 수 없는 대신 사연을 읽은 각각의 투자자들의 질문 등을 통해 부실률을 낮추고 있었습니다. 투자자들이 각각의 자신의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진실된 사연과 거짓된 사연을 걸러내 미상환률을 낮추는 것이죠.

커피 한 잔 값으로도 투자가능한 P2P대출, 은행금리보다 높으니 매력적이지만 대출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리스크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투자하시기 전에 투자상품설명서나 이용약관을 꼼꼼하게 읽어보고 자신에게 맞는 투자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P2P 투자자체가 아직 많은 히스토리가 쌓여있지 않기 때문에 어느 사이트를 이용하고 어느 상품을 이용하든지 간에 처음에는 무조건 소액으로 분산투자를 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합니다.




이순영 기자 lsymc@asia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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