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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골드에이지포럼]"은퇴를 지우고 평생 일해라"

최종수정 2016.09.29 16:16기사입력 2016.09.29 14:36

▲윤만호 서울시50+재단 이사장이 2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2016 골드에이지포럼'에서 인생 2막을 설계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윤만호 서울시50+재단 이사장이 2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2016 골드에이지포럼'에서 인생 2막을 설계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은퇴라는 단어를 머릿속에서 지우고 평생 일할 생각을 해야 한다."

윤만호 서울시50+재단 이사장은 2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2016 골드에이지포럼’에서 인생 2막을 준비하는 50대들에게 이같이 조언했다.

먼저 윤 이사장은 삶을 재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미 고령화가 진행된 우리 사회에서 80세부터가 노후생활로 정의될 수 있다"며 "50~60대에 은퇴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은퇴 후 삶에 대한 생각의 패러다임 전환을 강조한 것이다.

윤 이사장은 50세 은퇴자들이 젊은 층에게 전문성과 경험을 전수할 수 있는 일을 하라고 권했다. 일반 청년 일자리와 형태가 다르고 젊은 층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젊은 층이 가지고 있지 않는 은퇴자들의 능력은 사회층을 성숙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은퇴 후 삶을 단순하고 쉽게 살 수 있는 또 다른 방법도 제안했다. 윤 이사장은 "물가 및 주택가격이 비싼 서울에 사는 사람의 경우 10년에 100㎞씩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방으로 점차 내려간다면, 사는 데 큰 지장이 없을 것"이라며 "갖고 있는 것을 나눌 수 있는 삶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행복은 돈과 명예가 먼저가 아닌 관계 설정 및 회복이 우선"이라며 "서로 공유하는 삶을 유지한다면 행복한 노후생활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경제와 아시아경제TV·서형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동주최한 이날 포럼에는 서형수 의원과 추경호 새누리당 의원,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 은성수 한국투자공사(KIC) 사장, 김성숙 국민연금연구원장,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이상진 신영자산운용 대표 등 내빈들을 비롯해 이세정 아시아경제 사장, 박동석 아시아경제TV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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